"내 애인과 혹시 내연관계?"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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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애인과 내연관계로 의심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김재혁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아파트 단지에서 자신의 애인과 내연관계라 의심되는 남성 B씨를 유인한 후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의 겨드랑이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B씨를 찌르고 도주했지만 40여분만에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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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자신의 애인과 내연관계로 의심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김재혁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아파트 단지에서 자신의 애인과 내연관계라 의심되는 남성 B씨를 유인한 후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의 겨드랑이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는 B씨를 찌르고 도주했지만 40여분만에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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