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10월 조부상…"조용히 장례 치러"[공식입장]

유은비 기자 2023. 11. 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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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조부상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7일 박나래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박나래의 할아버지가 지난 10월 3일 돌아가신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박나래의 할아버지는 지난 10월 3일 8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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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제공| E채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조부상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7일 박나래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박나래의 할아버지가 지난 10월 3일 돌아가신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박나래의 할아버지는 지난 10월 3일 8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전남 무안군 삼향면 선영에 안장됐다. 삼우제를 마친 박나래는 바로 방송 현장으로 복귀했으며 조부상을 널리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치렀다고 알려졌다.

앞서 박나래는 2021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나래는 150만원에 달하는 황금 달걀 용돈을 준비해 가는가 하면 할아버지의 조언에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아버지처럼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실망하게 해드린 것 같아서 저도 반성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월에는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이번에 신촌 세프란스에 모셨는데 너무 힘들더라"라고 할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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