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쟁' 각양각색 전략·치명적 실수 혼돈의 매치

'대학전쟁'

각양각색 전략과 치명적 실수가 혼돈을 불러온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4회가 오늘(17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한층 더 어려워진 난도의 메인 매치 다음 라운드에 이어 데스매치를 진행, 시즌 두 번째 탈락팀이 결정된다.

현재 3회까지 공개된 '대학전쟁'에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참여팀에 추가로 하버드까지 합류하면서 더욱 치열한 두 번째 메인 매치의 남은 라운드가 펼쳐졌다. 1, 2회의 연산 게임, 3회에서의 추리 게임 등 회를 더할수록 다양해지는 문제의 난도와 그 속에서 불꽃 튀는 출연진들의 천재 모먼트로 많은 팬을 만들어 왔다.

이번 4회에는 추리게임 '시그널 수사'의 남은 라운드와 시즌 두 번째 탈락 학교를 결정지을 데스매치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4회 예고편을 통해 각 팀의 난전이 예상된다. 막강 우승후보 서울대는 "서울대가 이렇게 힘들어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가 없다. 우리한테 너무 화가 난다"라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합류하자마자 놀라운 기량을 보여준 하버드도 녹록치 않은 메인 매치 난이도에 당황하는 기색을 드러낸다.

오직 두뇌로만 최강자를 가려내는 신선한 설정의 '대학전쟁'은 매주 금요일 새 회차가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