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금감원 제출 증권신고서 공시... 첫곡은 NCT드림 'A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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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에 대한 증권신고서를 자사 플랫폼에 공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전날 자사 플랫폼에 금감원에 제출한 음악수익 증권신고서를 공시했다.
뮤직카우가 공개한 증권신고서는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에 대해 감독당국이 마련한 양식에 따라 작성된 첫 번째 증권신고서다.
뮤직카우는 이번 증권신고서 제출과 관련해 속도보다 완성도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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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에 대한 증권신고서를 자사 플랫폼에 공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전날 자사 플랫폼에 금감원에 제출한 음악수익 증권신고서를 공시했다. 뮤직카우가 공개한 증권신고서는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에 대해 감독당국이 마련한 양식에 따라 작성된 첫 번째 증권신고서다.
이번 증권신고서에 올라간 곡은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ANL'이다. ANL은 NCT DREAM의 첫 번째 정규앨범 '맛(Hot Sauce)'의 수록곡이다. 해당 앨범은 15일 만에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했다.
뮤직카우는 이번 증권신고서 제출과 관련해 속도보다 완성도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다수의 조각투자업자들이 기초자산의 가치산정 문제로 증권신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은만큼 음악저작권 가치산정에 대한 객관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뮤직카우는 상대가치 평가모델을 활용해 유사 평가군의 저작권료 수익 비율, 상장 예정 곡의 연간 저작권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가총액을 도출한다. 가치산정 모델과 가치평가 금액은 외부 평가기관인 회계법인,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는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 저작권료는 체계화된 징수시스템 덕에 상대적으로 가치산정을 위한 기반 데이터나 정보가 명료하다"며 "내부적으로도 가치산정 모델 신뢰성 향상을 위한 수리 통계 모델 고도화, 외부 평가기관 검증에도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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