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아카넨 "'츠바킬은 타락할 팀이 아니었다' 응원 감사"

한해선 기자 2023. 11. 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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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츠바킬 리더 아카넨이 '스우파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츠바킬은 타락할 팀이 아니었다', '츠바킬 사랑한다'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스우파2'는 끝났지만 츠바킬과 댄서들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앞으로도 계속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우파'는 서열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을 다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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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놉, 커스틴, 아카넨, 할로가 17일 오후 서울 성암동 DMC타워에서 진행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8.17 /사진=이동훈

댄스 크루 츠바킬 리더 아카넨이 '스우파2'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M CUBE에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지은PD, 댄스 크루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 베베 리더 바다, 딥앤댑 리더 미나명, 잼 리퍼블릭 리더 커스틴, 레이디바운스 리더 놉, 마네퀸 리더 펑키와이, 울플러 리더 할로가 참석했다.

'스우파2' 종영 후 일본에 귀국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츠바킬의 아카넨은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아카넨은 "방송 끝나고 한국에 있는 다른 사람들 보다는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매일 콘서트 리허설을 하거나 그 다음은 매일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츠바킬은 타락할 팀이 아니었다', '츠바킬 사랑한다'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스우파2'는 끝났지만 츠바킬과 댄서들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앞으로도 계속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우파'는 서열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을 다룬 프로그램. 지난 2021년 방송된 '스우파' 시즌1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후 최근 시즌2가 방송됐다. 이번 시즌의 우승 크루는 베베가 차지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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