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서울'…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안전한 서울 만들기 행사

김기훈 2023. 11. 17.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토크 콘서트와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와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린다.

우선 이 기간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는 '세이프 서울, 마이 세이프 소울'(Safe Seoul, My Safe Soul) 전시가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여성폭력추방주간 맞아 기념행사 개최
'세이프 서울, 마이 세이프 소울'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토크 콘서트와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와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린다.

우선 이 기간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는 '세이프 서울, 마이 세이프 소울'(Safe Seoul, My Safe Soul) 전시가 진행된다. 서울시의 새 슬로건인 '서울, 마이 소울'을 변주한 행사 타이틀이다.

전시는 아동학대 정보와 신고 방법, 아동의 권리 존중 인식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21일 스페이스 살림에서는 서울시 아이돌보미,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서울시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사례 공유회'가 열린다.

아이, 양육자, 아이돌보미 등 상호 존중하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아이돌봄 유공자 15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29일에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아동학대 대응 인력과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 현장의 변화와 전망' 토크 콘서트를 연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또 '폭력 없는 안전도시 서울'을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21∼30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밖에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영화 '경아의 딸'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