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빈집 활용방안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 건축학과 BK21 FOUR 사업단은 17일 오후 1시 부산 부산진구 경암교육문화재단 경암홀에서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부산대회와 아시아 도시 경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 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회에서는 '도시경관 자원의 활용을 생각한다'를 주제로 빈집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대 건축학과 BK21 FOUR 사업단은 17일 오후 1시 부산 부산진구 경암교육문화재단 경암홀에서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부산대회와 아시아 도시 경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 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회에서는 '도시경관 자원의 활용을 생각한다'를 주제로 빈집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사토 아키라 일본 후쿠오카시 도시경관 실장이 '후쿠오카시의 도시경관',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이 '인구감소 시대의 로컬 지향 도시재생 경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태윤재 부산 영도구 팀장이 '영도구 봉산마을의 빈집을 활용한 마을 재생' 사례를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관계자들이 도시경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주최 측은 이어 올해 '아시아 도시 경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6개국, 9개 도시와 기관에 시상한다.
한국에서는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조성', MBC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in 어촌'이 수상한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