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김문수 기자 2023. 11. 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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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공모전을 진행했다.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지난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실시한 'SPC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 수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과 김미경 한국업사이클협회장이 참석해 상과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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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생두 포대의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16일 서울 성동구 '업사이클 허그'에서 진행한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왼쪽)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송은채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SPC
SPC가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공모전을 진행했다.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지난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실시한 'SPC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의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 총 69팀의 디자인 시안이 접수됐고 그 중 선정된 39팀이 SPC의 커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두 포대를 활용해 실물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SPC그룹 디자이너와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소속 전문가가 작품의 완성도, 디자인의 우수성 및 독창성, 제품 사용화 및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총 8개의 팀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커피자루로 앞치마를 출품한 송은채 서울디자인고 학생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과 김미경 한국업사이클협회장이 참석해 상과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우수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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