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중인 라일스, 재검 결과 이상무 ... 출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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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프런트코트를 다질 수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트레이 라일스(포워드, 206cm, 106kg)가 시즌 출격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라일스가 가세한다면 새크라멘토도 비로소 힘을 낼 만하다.
지난 2021-2022 시즌과 달리 온전하게 벤치에서 나섰지만, 스트레치 파워포워드로 역할을 하며 새크라멘토가 정규시즌에서 선전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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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프런트코트를 다질 수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트레이 라일스(포워드, 206cm, 106kg)가 시즌 출격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라일스는 현재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시즌 시작 전에 다친 그는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복귀 일정도 다소 불투명했다. 그러나 재검을 받았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구를 시작해도 되는 만큼, 훈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일스가 가세한다면 새크라멘토도 비로소 힘을 낼 만하다. 현재 구성도 여느 구단에 뒤지지 않으나 경험을 갖추고 있는 그의 가세로 선수층을 다질 수 있기 때문. 사샤 베젠코프가 있으나 아직 빅리그에서 많은 역할을 하기 어려워 보인다. 라일스가 들어온다면 포워드 전력을 좀 더 두텁게 구축할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 7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6.9분을 소화하며 7.6점(.458 .363 .815) 4.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021-2022 시즌과 달리 온전하게 벤치에서 나섰지만, 스트레치 파워포워드로 역할을 하며 새크라멘토가 정규시즌에서 선전하는데 일조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7경기 평균 16.9분 동안 6.6점(.425 .333 .600) 5.7리바운드를 책임졌다.
새크라멘토에서 뛰는데 만족했던 그는 이번 여름에도 잔류하기로 했다. 새크라멘토는 라일스와 계약기간 2년 1,6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연간 800만 달러의 결코 적지 않은 규모이며 종전 계약(2년 500만 달러)보다 큰 계약을 따냈다. 별도의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전액 보장이며, 그도 NBA 진출 이후 개인 최다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계약 첫 해가 시작하기도 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1-2022 시즌 중후반부터 지난 시즌까지 새크라멘토에 몸담고 있어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그가 들어온다면, 상황에 따라 기용할 수 있는 포워드가 많아진다. 새크라멘토 코치진의 선택지도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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