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두아즈와 건설산업 변화 주도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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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산업안전 혁신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AI기반 건설 시방서 질의응답 및 분석 플랫폼(ConGPT)'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ConGPT는 플랫폼은 대화형 인공지능인 ChatGPT와 같은 강력한 거대 언어 모델(LMM:Large Language Model) 기술에 기반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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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PT 시스템 샘플 이미지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산업안전 혁신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AI기반 건설 시방서 질의응답 및 분석 플랫폼(ConGPT)’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ConGPT는 플랫폼은 대화형 인공지능인 ChatGPT와 같은 강력한 거대 언어 모델(LMM:Large Language Model) 기술에 기반을 둔다.

건설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시방서(공사 순서를 적은 문서)에 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며, 협력사와 건설담당자들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빅데이터와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분석과 예측도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첨단 AI기술의 적용은 건설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로 품질관리와 오시공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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