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BJK컵 챔피언 캐나다, 여자 테니스 국가랭킹 1위 등극.. 한국 31위 유지

박성진 2023. 11. 17.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파이널스에서 우승한 캐나다가 2023년 여자 테니스 국가랭킹 1위로 올라섰다.

국가랭킹이 적용된 이래로 캐나다가 1위를 차지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기존 31위를 유지했다.

15일, ITF(국제테니스연맹)이 발표한 2023년 연말 국가랭킹에서 캐나다는 종전 6위에서 다섯 계단 상승한 1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빌리진킹컵에서 우승한 캐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파이널스에서 우승한 캐나다가 2023년 여자 테니스 국가랭킹 1위로 올라섰다. 국가랭킹이 적용된 이래로 캐나다가 1위를 차지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기존 31위를 유지했다.

15일, ITF(국제테니스연맹)이 발표한 2023년 연말 국가랭킹에서 캐나다는 종전 6위에서 다섯 계단 상승한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끝난 빌리진킹컵 파이널스 우승이 결정적이었다. 캐나다는 에이스, 레일라 페르난데스를 앞세워 5전승으로 올해 빌리진킹컵을 들어 올렸다. 1963년 이 대회에 첫 참가한 이후 60년 만에 정상에 오른 캐나다였다.

작년에 이어 호주가 2위를 유지했으며, 올해 파이널스 대회 조별 예선에서 2패로 탈락했던 종전 1위 스위스는 3위로 떨어졌다. 대회 준우승국인 이탈리아는 기존 8위에서 5위로 올랐다.

브라질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0-4로 패했던 한국은 31위를 유지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카자흐스탄(9위), 일본(20위), 중국(23위)에 이어 네 번째다.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한국은 내년 다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 그룹 대회를 통해 플레이오프 행에 재도전한다.

2023 여자 테니스 국가랭킹
1. 캐나다
2. 호주
3. 스위스
4. 체코
5. 이탈리아
6. 프랑스
7. 스페인
8. 미국
9. 카자흐스탄
10. 독일
...
31. 한국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바볼랏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