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DP월드투어 최종전 첫날 7위…선두 2타차

박대로 기자 2023. 11.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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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이 DP월드투어 올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7위에 올랐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연패에 성공하며 투어 통산 3승째를 수확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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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통산 3승 거둔 김주형, 올해 마지막 대회
[두바이=AP/뉴시스] 김주형이 16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 어스코스에서 개막한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첫날 4번 홀에서 벙커샷하고 있다. 2023.11.16.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주형(21)이 DP월드투어 올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7위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선두와는 2타 차다.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와 쥘리앵 게리에(프랑스), 마티외 파봉(프랑스)이 5언더파로 공동 1위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연패에 성공하며 투어 통산 3승째를 수확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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