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 우려에 비상사태
이설아 2023. 11. 17. 11:02
아이슬란드에서 화산 분화가 임박한 것으로 예측되면서 인근 주민 수천 명이 대피하고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남서부 도시 그린다비크에서 마그마가 수일 내에 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약 15㎞ 길이의 마그마가 이 도시 북서부 땅속을 뚫고 들어간 상태입니다.
또 최근 이 지역의 지진 활동을 분석한 결과 마그마가 지표면 근처로 올라오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곳곳에 첫눈이 예상되고,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자카르타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사막기후인 두바이에는 이례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고,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와 로스앤젤레스에는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상파울루는 이상고온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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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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