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공범 의혹' 남현희, 고소·고발 5건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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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에 대한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됐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16일 20대 남성 A씨가 남현희를 사기 방조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A씨는 전청조의 말에 따라 남현희의 펜싱 아카데미에 200만 원이 넘는 돈을 결제했다고 전해졌다.
A씨는 남현희가 전청조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의에 참여했다며 둘이 경제 공동체라는 취지로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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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에 대한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됐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16일 20대 남성 A씨가 남현희를 사기 방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전청조에게 애플리케이션 개발 투자 제의를 받아 약 2억여 원을 건넨 뒤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전청조의 말에 따라 남현희의 펜싱 아카데미에 200만 원이 넘는 돈을 결제했다고 전해졌다.
A씨는 남현희가 전청조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의에 참여했다며 둘이 경제 공동체라는 취지로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A씨의 지인인 B씨 역시 전청조에게 투자한 뒤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도 남현희를 사기 방조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따라 남현희에 대한 고소·고발은 총 5건으로 늘어났다.
남현희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제가 제일 큰 피해자다. 남들은 피해 본 것이 돈이지만, 나는 돈도 명예도 다 잃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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