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APEC 정상 만났다…탄소중립 실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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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7일 경총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아태지역 지속가능성장과 탄소중립 등 국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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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7일 경총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아태지역 지속가능성장과 탄소중립 등 국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APEC은 세계 교역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경제협력체다. 매년 정상회의를 통해 경제·안보 등 핵심적 글로벌 주제를 논의한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주요국 정상 참석했다.
또한 손 회장은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일본 위원인 나카소 히로시 일본은행 전 부총재(現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사장) 등 주요국 고위급 정재계 인사와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2025년 한국의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도 당부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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