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서울 장애인 어르신 집수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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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장애인 어르신 가구의 집수리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우건설은 전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함께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가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을 보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면서 "본 사업 외에도 대우건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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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장애인 어르신 가구의 집수리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우건설은 전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안심동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2억원을 기부했던 대우건설은 올해에도 4억원을 기부했다.
대우건설 임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 대상 세대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거주 중인 장애인 어르신 가구 중에서 선정됐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작업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주택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하며 리모델링 기본 작업을 완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함께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가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을 보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면서 “본 사업 외에도 대우건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해외에서도 이라크 영유아센터 설립 2년차 후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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