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장관, 보잉·지엠 등 만나…"韓투자·납품확대"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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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 기업 보잉과 지엠(GM) 측을 만나 우리나라에 투자를 당부하며, 우리 업체와 향후 협력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방 장관은 "우리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기업 이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며 "향후 주요 기업들이 국내 투자유치와 주요국과 경제 동맹 구축 등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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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 기업 보잉과 지엠(GM) 측을 만나 우리나라에 투자를 당부하며, 우리 업체와 향후 협력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날 방 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주요 미국 기업및 장관 등 면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방 장관은 이들 기업에 우리나라에 투자해 줄 것을 부탁하며 우리 업체에 납품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포함 공급망 공고화 등 향후 협력 방향도 논의했다. 현지에 진출한 우리 테크기업 7곳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우리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파악했다. 연구개발(R&D)지원 등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방 장관은 "우리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기업 이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며 "향후 주요 기업들이 국내 투자유치와 주요국과 경제 동맹 구축 등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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