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장관, 보잉·지엠 등 만나…"韓투자·납품확대" 독려

이승주 기자 2023. 11. 1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 기업 보잉과 지엠(GM) 측을 만나 우리나라에 투자를 당부하며, 우리 업체와 향후 협력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방 장관은 "우리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기업 이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며 "향후 주요 기업들이 국내 투자유치와 주요국과 경제 동맹 구축 등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샌프란시스코 방문…주요기업 면담
[서울=뉴시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3.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 기업 보잉과 지엠(GM) 측을 만나 우리나라에 투자를 당부하며, 우리 업체와 향후 협력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날 방 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주요 미국 기업및 장관 등 면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방 장관은 이들 기업에 우리나라에 투자해 줄 것을 부탁하며 우리 업체에 납품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포함 공급망 공고화 등 향후 협력 방향도 논의했다. 현지에 진출한 우리 테크기업 7곳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우리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파악했다. 연구개발(R&D)지원 등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방 장관은 "우리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기업 이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며 "향후 주요 기업들이 국내 투자유치와 주요국과 경제 동맹 구축 등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