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최고 자립은 일자리…김해·양산시 20∼29일 희망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김해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챙겨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일제 29명, 시간제 15명, 참여형 복지일자리 40명(주 14시간, 월 56시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지역 모집 인원은 총 140명이다.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근 3년 내 장애인일자리사업 미참여자, 여성 가장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하루 8시간씩 주5일 근무하는 전일제, 하루 4시간씩 주5일 근무하는 시간제로 나눠 모집한다.
주로 행정 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하며 급여는 모든 유형에 2024년 최저임금 기준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김해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챙겨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양산지역 모집 인원은 총 84명이다.
전일제 29명, 시간제 15명, 참여형 복지일자리 40명(주 14시간, 월 56시간)이다.
참여형 복지 일자리 중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는 민간위탁기관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읍면동에서 신청받지 않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를 하거나 도서관 사서 보조, 환경정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로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속보]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경찰, 머그샷 공개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멋진 웃음 다시 볼 수 없다니"…송재림 사망에 추모 이어져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7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떠난 30대…"어디선가 살아 숨쉬길" | 연합뉴스
- 수능 시험장 향하는 스타들…'7번방' 갈소원·보넥도 운학 등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계모 허락 없인 냉장고도 못 열고, 물도 못 마셨다" | 연합뉴스
- 처음 본 10대 형제에 "보육원 안 갈래?"…납치미수 무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