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현장 찾은 박윤규 차관 "도매제공 의무 상설화 추진"
이민후 기자 2023. 11. 17. 10:4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사진=연합뉴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최근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17일) 서울 종로구의 알뜰폰 서비스 체험공간인 알뜰폰스퀘어를 방문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 내놓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통해 5G 단말기에서도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바꿉니다.
동시에 내년 1분기 중 3만 원대 5G 요금제 최저구간을 신설하며, 중저가 단말기 출시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박 차관은 이동통신 3사보다 30% 이상 저렴하고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 현황을 확인하고, 알뜰폰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습니다.
박 차관은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 절감을 위해 가성비 높은 알뜰폰 요금제의 출시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도매제공 의무제도 상설화,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 전파사용료 감면 등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놈의 오줌 때문에…칭다오 수입사 눈물의 희망퇴직
- 슈퍼카 자랑하더니…짝퉁 '샤넬'로 24억 챙긴 인플루언서 감방行
- 2년째 자택 안치 전두환…국립묘지 대신 '이곳' 묻힌다
- 수학 강사도 20분 '진땀'…수능 수학 22번 문항, 킬러문항?
- "너무 비싸요"…'청약 불패'는 옛말? [하우머니]
- 돈 잘 버는 '의사·회계사' 사라진다?…한은 경고 무섭네
- '슬쩍 줄였다가 돈쭐 커녕 혼쭐 날판'…정부, 조사 나섰다
- HUG 떼인 전세금 대신 갚아준 돈 2.7조...결국 혈세투입?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첫날 30%대 상승률
- IMF, 올해 한국 물가상승률 3.6%로 상향…"고금리 유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