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진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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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거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서울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가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을 보완할 수 있어 보람됐다"면서 "본 사업 외에도 당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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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거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기부금도 2배 늘린 4억원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서울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 대상은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 중인 장애인 어르신 가구 중에서 선정됐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작업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주택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가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을 보완할 수 있어 보람됐다”면서 “본 사업 외에도 당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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