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성추행한 파렴치한 친부, 공소시효 앞 막힌 수사 결말은(용감한형사들3)

박수인 2023. 11.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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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위에 선 여성의 사연은 무엇일까.

11월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에서는 대교 위에 사람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된 사건이 소개된다.

극단적 시도를 하려던 여성은 경찰의 설득 끝에 대교 위에서 내려왔고, 충격적인 이유를 전한다.

가족의 비극을 알게 된 형사는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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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용감한 형사들3’

[뉴스엔 박수인 기자]

대교 위에 선 여성의 사연은 무엇일까.

11월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에서는 대교 위에 사람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된 사건이 소개된다. 극단적 시도를 하려던 여성은 경찰의 설득 끝에 대교 위에서 내려왔고, 충격적인 이유를 전한다. 친부로부터 오랫동안 성추행을 당해왔고, 한 살 터울의 언니도 성폭행을 당하다 결국 한 해 전 목숨을 끊었다는 것.

가족의 비극을 알게 된 형사는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형사의 다짐과는 달리 '공소시효'라는 커다란 벽이 막게 돼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특히 사건을 들은 MC 이이경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딸에게 몹쓸 짓을 한 파렴치한 가해자는 '공소시효'라는 벽을 뚫고 어떤 결말을 맞았을까.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E채널 '용감한 형사들3')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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