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창립 30주년 기념 쌀 화환 111포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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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11월1일 진행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11포대를 종로구청에 기부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회성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하나투어를 비롯한 여행업계가 환경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 창립 기념의 의미가 빛날 수 있었다"며 "30주년 쌀 화환 전달을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지역사회 나눔활동은 ESG활동(환경·사회·지배구조)과 연계해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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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지난 16일 종로구청에서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나투어 ESG경영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화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는 한국여행업협회와 국내외 항공사 및 호텔, 하나투어 공식인증예약센터, 관계사 등 총 68개 업체가 동참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캠페인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회성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하나투어를 비롯한 여행업계가 환경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 창립 기념의 의미가 빛날 수 있었다"며 "30주년 쌀 화환 전달을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지역사회 나눔활동은 ESG활동(환경·사회·지배구조)과 연계해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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