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10년간 말 사육농가, 승마장 '부쩍' 늘었다
제주방송 안수경 2023. 11.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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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사육농가와 승마장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말산업 특구 지정 이후 10년간 말 산업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말 사육 농가는 지난 2016년 549곳에서 지난해 790곳으로 늘었습니다.
승마장은 지난 2016년 20곳에서 36곳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사육두수는 1만1,600마리에서 1만1,196마리로 소폭 감소했는데, 올해 경마장의 제주마 경마가 전면 시행되면서 한라마의 활용도가 줄어들어 사육두수는 지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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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사육농가와 승마장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말산업 특구 지정 이후 10년간 말 산업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말 사육 농가는 지난 2016년 549곳에서 지난해 790곳으로 늘었습니다.
승마장은 지난 2016년 20곳에서 36곳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사육두수는 1만1,600마리에서 1만1,196마리로 소폭 감소했는데, 올해 경마장의 제주마 경마가 전면 시행되면서 한라마의 활용도가 줄어들어 사육두수는 지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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