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동료, ‘레알-인테르’ 타깃으로 거론되자…“재계약 협상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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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파리생제르맹(PSG)과의 동행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
하키미는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거론된다.
레알은 노쇠화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다니엘 카르바할의 후계자 후보 중 한 명으로 하키미를 낙점했다.
이어 "나는 PSG가 하키미와 장기적인 동행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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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무성한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파리생제르맹(PSG)과의 동행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아치라프 하키미(25)의 에이전트는 PSG를 떠날 의향이 없음을 분명히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하키미는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거론된다. 탄탄한 수비력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앞세워 당당히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하키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5골 6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PSG의 핵심 중 한 명으로 꼽히기에 충분했다.
올시즌 활약도 훌륭하다. 14경기에서 무려 4골 4도움을 뽑아냈다. 지난 시즌 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남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폭발적인 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레알은 노쇠화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다니엘 카르바할의 후계자 후보 중 한 명으로 하키미를 낙점했다.
레알과 깊은 인연도 갖고 있다. 하키미는 레알 유소년 팀 출신으로 연령별 팀을 거쳐 지난 2017년 1군에 승격되기도 했다. 레알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키미 영입을 원하는 팀은 또 있다. 인터밀란이었다. 인터밀란은 최근 수비 보강을 위해 하키미의 재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은 하키미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하키미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인터밀란에서 통산 45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탄 바 있다.
재회가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키미의 에이전트 카마뇨는 방송을 통해 “하키미는 과거 인테르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이제는 끝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선을그었다.
이어 “나는 PSG가 하키미와 장기적인 동행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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