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한 "'국민사형투표', 큰 에너지 얻은 작품" 종영 소감

유정민 2023. 11. 17.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건한이 '국민사형투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건한은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와 '김조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국민사형투표'를 촬영하면서 보낸 기억들이 다시금 생각이 납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좋은 작품을 써주신 작가님과 현장에서 치열하게 작업했던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후배 동료 배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고건한이 '국민사형투표' 종영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고건한은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와 '김조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국민사형투표'를 촬영하면서 보낸 기억들이 다시금 생각이 납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좋은 작품을 써주신 작가님과 현장에서 치열하게 작업했던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후배 동료 배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건한은 "김조단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동안 새롭게 경험한 모든 게 저를 설레게 했습니다. 이 에너지가 정말 큰 힘이 되어 드라마는 끝나도 저에게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사형투표'를 한 주 한 주 기다려 주시고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드라마는 종영하였지만, 종영 후에도 다시 볼 수 있는 드라마로, 많은 분들께서 즐겨주신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또 새로운 캐릭터로, 제 몫을 해내는 연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고건한은 '국민사형투표'에서 MZ 수사관 경위 김조단을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사이다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 뛰어난 완급조절을 통해 탄생시킨 고건한은,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주현(임지연 분)의 든든한 동료로 환상적인 팀워크를, 남부청 광수대 팀원들과는 빛나는 케미를 보여주며 극의 몰입을 극대화했다.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남부청 광수대 소속 강윤지(오하늬 분)와 드라마 내 유일한 러브라인을 완성시켰다. 강윤지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최진수(신정근 분)라는 사실에 놀란 것도 잠시, 연애 허락을 받기 위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고건한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작품마다 탄탄한 발성과 섬세한 눈빛 연기, 끊임없이 고민하고 분석한 캐릭터의 서사를 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고건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천의 얼굴' 고건한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네오스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