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장첸, 실제 모델 있었다?(‘슈퍼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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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범죄도시'의 모티브가 됐던 실제 사건을 조명한다.
'슈퍼폴'은 방송 사상 처음으로 영화 '범죄도시' 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들에 대한 정보원을 만나 당시 사건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당시 실제 사건 담당 형사와 정보원들이 들려주는 영화 '범죄도시' 속 리얼 이야기는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MBC '슈퍼폴'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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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세계경찰:슈퍼폴’에서는 ‘장첸의 귀환-작전명 여우사냥’ 편이 공개된다.
지난 2022년 12월, 서울의 한 지역에서 일명 ‘보도협회’ 라 불리는 조직폭력의 만행이 CCTV에 포착됐다. 평소 회칼, 도끼 등 살벌한 흉기를 들고 다니며 지역 상인들에게 폭행과 협박을 일삼고 감금까지 한다는 ‘보도협회’. 잔인한 협박과 폭력으로 지역 상권을 접수해 나간 이들의 모습은 마치 영화 ‘범죄도시’ 의 실사판을 보는 듯 했다.
하지만 앞서 2000년대 이곳을 평정했던 조직이 있었으니 바로 중국동포 조폭 ‘연변흑사파’다. 당시 막강한 세력을 자랑했던 ‘왕건이파’가 와해된 후 그 자리를 꿰찬 ‘흑룡강파’ 앞에 등장한 ‘연변흑사파’는 전에 없던 조직력과 잔혹함으로 순식간에 ‘흑룡강파’를 제압한 뒤 지역 거리를 접수해 나갔다. 그렇게 서울시내 한 지역상권을 손아귀에 넣은 ’연변흑사파‘는 급기야 상상초월의 사업을 구상하기에 이르렀다고. 이들 조폭이 피바람을 일으켜 당시 독차지하고자 했던 사업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슈퍼폴’은 방송 사상 처음으로 영화 ’범죄도시‘ 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들에 대한 정보원을 만나 당시 사건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정보원들이 슈퍼폴에 들려준 이야기는 영화에도 등장하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건들로 가득하다고. 추적하면 할수록 드러나는 이들의 폭력과 잔혹함에 현직 ‘범죄사냥꾼’ 이대우 형사 마저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당시 실제 사건 담당 형사와 정보원들이 들려주는 영화 ‘범죄도시’ 속 리얼 이야기는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MBC ‘슈퍼폴’을 통해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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