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에프세미, 400억 규모 CB 발행 철회에 11%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의 주가가 17일 장 초반 약세다.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취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자급 반도체 칩 개발 기업 알에프세미는 전날 장 마감 후 전환사채 발행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31일 발행한다고 한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 3%, 만기이자율 5%로 전환 가액은 5242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의 주가가 17일 장 초반 약세다.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취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 대비 645원(11.75%) 내린 4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자급 반도체 칩 개발 기업 알에프세미는 전날 장 마감 후 전환사채 발행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31일 발행한다고 한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 3%, 만기이자율 5%로 전환 가액은 5242원이었다. 이달 9일 전환 가액을 6885원까지 올렸지만, 발행 대상자인 블랙펄 1·2호 조합이 인수 절차를 이행하지 못해 철회했다.
알에프세미는 “발행 대상자가 신한투자증권에서 펀드를 설립해 진행하려 했으나 인수 절차를 이행하지 못했다”며 “신한투자증권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사라진 ‘전기차 메카’ 꿈… 잡초만 무성한 옛 한국GM 군산 공장
- [르포] 분 단위 생산량 목표 주고 초과 달성까지… 무섭게 전기차 찍어내는 中 비야디
- 고려아연에 알테오젠까지 투자한 상장사가 있다?… 주식만 760억치 쥔 이 회사
- 외국인들이 독일서 만든 K뷰티 브랜드… 예쁘다 대표 “글로벌 뷰티 브랜드 꿈꾼다”
- [인터뷰] “지폐 기술로 한땀한땀 새겨 인왕제색도 판화로 만들었죠. 내년엔 맹호도 출시”
- [재테크 레시피] 줍줍? 고점? 출렁이는 금값… 지금 투자해도 될까
- 서울 고가 아파트도 석 달 만에 10억씩 ‘뚝’… 얼어붙는 매매시장
- [美드캡 탐구] 스페이스X 앞지른 발사 기록… 심상치 않은 대항마 ‘로켓랩’
- "이월상품 돈 되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올해 1000억 매출 전망
- [당신의 생각은] ‘외국인 기사 모신다’는 서울 마을버스, 한국인 기사 돌아오게 할 방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