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스타트업·창업 지원에 30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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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305억원 규모의 '창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빗썸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 지원에 300억원, 창업 경진대회에 5억원을 지원한다.
경진대회 창업 지원금은 △1등 1억원(1팀) △2등 각 7000만원(3팀) △3등 각 3000만원(6팀)이다.
투자 지원과 경진대회 모두 사업 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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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305억원 규모의 '창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빗썸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 지원에 300억원, 창업 경진대회에 5억원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투자 대상은 설립 3년 미만의 기업이며, 경진대회 대상은 개인, 단체 또는 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경진대회 창업 지원금은 △1등 1억원(1팀) △2등 각 7000만원(3팀) △3등 각 3000만원(6팀)이다. 향후 투자 유치를 위한 IR 컨설팅과 마케팅 등도 지원한다.
참여 지원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내년 1월 4일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한 후 1월 중 서류 심사 통과자 대상으로 대면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심사 결과 발표와 지원 대상에 대한 투자는 2월부터 진행한다.
투자 지원과 경진대회 모두 사업 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양식은 빗썸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지난 10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성장해 온 만큼, 이제는 사회에 나누고자 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만들어 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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