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측 "JMS 호텔 PPL? 의혹 사실무근…더 많이 신경 쓸 것"[전문]

장진리 기자 2023. 11.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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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가 JMS 관련설을 강력 부인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16일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JMS 관련 호텔을 홍보해줬다는 의혹에 선을 그었다.

지난 3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의 가을 여행 편에 등장한 A 호텔을 두고 JMS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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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JMS 관련설을 강력 부인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16일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JMS 관련 호텔을 홍보해줬다는 의혹에 선을 그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쓰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의 가을 여행 편에 등장한 A 호텔을 두고 JMS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튜버 구제역은 이 곳이 총재 정명석이 여신도 성폭행 등 혐의로 재판 중인 JMS 기독교복음선교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숙소라며 "유료 PPL 수준으로 홍보를 했다"며 "이 A호텔이 JMS 소유다. 서류에서는 JMS와 아무 관련이 없을 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관련이 깊다"고 주장했다.

반면 A호텔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우리 호텔은 JMS와 무관하다. 악의적 루머"라며 "'나 혼자 산다' PPL 설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둔산 관련 촬영에 전반적인 협조를 했을 뿐, 제작진의 사전 예약 사실 조차 알지 못했다"고 부인했다.

다음은 '나 혼자 산다' 제작진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입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입니다.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쓰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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