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라톤 50회 출전이 목표인 남성
KBS 2023. 11. 17. 09:54
수 년간 마라톤을 뛰어온 켄터키주 출신 '브라이언 라이스' 씨.
그동안 브라이언 씨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요원 그리고 미국 화가 '밥 로스' 등 다양한 분장을 하고 자신의 완주를 자축해왔습니다.
며칠 전 브라이언 씨는 캔자스 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36번째 출전한 마라톤 대회였습니다.
그런데 대회 도중에 브라이언 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주변에서 달리던 선수 2명이 구조대를 불렀습니다.
브라이언 씨는 병원에서 심박조율기 삽입술을 받았습니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지만, 미국 50개 주에서 마라톤 출전이 목표인 브라이언 씨는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브라이언 라이스/마라톤 도전자 : "50개 주에서 50회 마라톤 출전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저는 50회 출전하려고 1년에 한 번 이상 마라톤을 했어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브라이언 씨는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아 회복을 한 뒤 이번에 완주하지 못한 캔자스주 마라톤 대회는 내년에 다시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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