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이스라엘군 가자 지구 남부에서도 지상전 본격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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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남부에서도 지상전을 본격화 할 시점이 임박했다고 CNN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CNN 방송은 현지 시각 16일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가자 시티를 포함한 가자 지구 북부에 대한 통제권을 선언하면서 남부에 대한 지상 공세가 임박했다는 징후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현지 시각 15일 가자 지구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칸 유니스 동쪽에는 주민들에게 "알려진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전단지 등이 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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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남부에서도 지상전을 본격화 할 시점이 임박했다고 CNN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CNN 방송은 현지 시각 16일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가자 시티를 포함한 가자 지구 북부에 대한 통제권을 선언하면서 남부에 대한 지상 공세가 임박했다는 징후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현지 시각 15일 가자 지구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칸 유니스 동쪽에는 주민들에게 “알려진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전단지 등이 뿌려졌습니다.
구호 단체들은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남부로 진격하면 이미 열악한 인도주의적 상황이 훨씬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가자 지구의 서쪽지역 점령이 끝났으며 지상군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 등에 하마스의 지휘소가 있다고 주장하며, 하마스의 지하터널로 이어지는 구멍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알아흘리 병원 등 다른 병원 등에서도 계속해서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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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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