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GPTW 선정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2023. 11.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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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는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2023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우는 탁월한 직원 경험과 높은 신뢰관계, 모두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5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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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직원 경험, 높은 신뢰관계 등 인정받아
[다우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다우는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2023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우는 탁월한 직원 경험과 높은 신뢰관계, 모두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5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다우가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23년까지 다우는 13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미국 내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GPTW는 대표적인 업무문화 인증 제도로 1992년부터 전 세계 1억명 이상의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무엇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드는지에 대해 통찰력을 갖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GPTW 등으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은 이력이 있어야 한다. 전 세계에 최소 5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해야 하며 이 중 최소 40%(또는 5000명)는 본사 소재지 이외의 국가에 거주해야 한다.

짐 피털링 다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증 획득은 임직원이 일궈낸 성과이자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다우를 진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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