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마지막 연주가 여기…'류이치 사카모토: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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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마지막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오퍼스'가 다음 달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류이치 사카모토:오퍼스'는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영화다.
사카모토는 지난 3월 말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수 년 간 건강상 문제로 라이브 공연을 하지 못했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는 영화음악으로 아카데미·골든글로브·그래미 시상식에서 모두 상을 받은 유일한 아시아 음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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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마지막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오퍼스'가 다음 달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미디어캐슬은 이 작품을 12월27일부터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류이치 사카모토:오퍼스'는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영화다. 사카모토가 직접 연주하는 그의 명곡 20곡을 들을 수 있다. 사카모토는 지난 3월 말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수 년 간 건강상 문제로 라이브 공연을 하지 못했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는 영화음악으로 아카데미·골든글로브·그래미 시상식에서 모두 상을 받은 유일한 아시아 음악가다. 그는 '마지막 황제'(1988) '폭풍의 언덕'(1993)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 '남한산성'(2017) 등에서 음악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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