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급락에 항공주 강세…대한항공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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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항공사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이자 항공사가 주목받고 있다.
항공사는 유가가 내리면 연료비가 줄어 이익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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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항공사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티웨이항공 전일 대비 70원(3.02%) 오른 2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한항공(2.51%), 제주항공(1.94%), 진에어(1.58%)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이자 항공사가 주목받고 있다. 항공사는 유가가 내리면 연료비가 줄어 이익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16일(현지시간)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72.90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3.76달러(4.9%)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76달러(4.6%) 내린 배럴당 77.42달러로 마감했다.
WTI와 브렌트유 가격 모두 지난 7월 6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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