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90대 노인 불에 타 숨진채 발견

유가인 기자 2023. 11.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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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서 90대 노인이 아궁이 앞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쯤 옥천군 옥천읍 서정리의 한 주택 마당 가마솥 앞에서 A 씨가 전신화상을 입은 채 숨져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한 범죄혐의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A 씨가 아궁이에 불을 때다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옷을 통해 불이 옮겨붙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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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서 90대 노인이 아궁이 앞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쯤 옥천군 옥천읍 서정리의 한 주택 마당 가마솥 앞에서 A 씨가 전신화상을 입은 채 숨져있었다.

홀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된 A 씨는 인근 도로 보수 공사를 위해 출근하던 인부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한 범죄혐의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A 씨가 아궁이에 불을 때다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옷을 통해 불이 옮겨붙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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