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툴젠, 유전자 편집 치료제 허가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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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 치료제가 허가 소식에 툴젠 주가가 21%대 급등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에서 유전자 편집 치료제가 허가됐다는 소식이 툴젠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6일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은 빈혈 치료를 위한 유전자 편집 치료제 '카스거비'를 조건부 허가했다.
회사 측은 "카스거비는 세계 최초로 승인된 유전자 편집 치료제가 됐다"면서 "영국에서 약 2000명이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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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 치료제가 허가 소식에 툴젠 주가가 21%대 급등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툴젠 주가는 5만7900원 전 거래일보다 21.64% 올랐다.
영국에서 유전자 편집 치료제가 허가됐다는 소식이 툴젠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툴젠은 유전자 가위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은 빈혈 치료를 위한 유전자 편집 치료제 ‘카스거비’를 조건부 허가했다.
회사 측은 “카스거비는 세계 최초로 승인된 유전자 편집 치료제가 됐다”면서 “영국에서 약 2000명이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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