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인·맥주 온라인 판매 가능해질까… 나라셀라, 6%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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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주류 통신판매 해외 사례 검토에 착수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나라셀라가 이틀 연속 강세다.
나라셀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전날 국세청이 주류 통신 판매에 대한 해외 사례 연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국세청이 처음으로 '해외 각국의 주류 통신판매 현황 및 기타 규제 사항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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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주류 통신판매 해외 사례 검토에 착수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나라셀라가 이틀 연속 강세다. 나라셀라는 와인 등 주류 수입 도소매업을 영위한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나라셀라는 전날보다 550원(7.53%) 오른 7830원에 거래됐다. 앞서 나라셀라는 전날에도 8% 상승 마감했다.
나라셀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전날 국세청이 주류 통신 판매에 대한 해외 사례 연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국세청이 처음으로 ‘해외 각국의 주류 통신판매 현황 및 기타 규제 사항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밝힌 연구의 목적은 ‘통신판매를 허용 중인 국가의 주류 접근성을 낮추기 위한 별도 규제에 대한 연구 검토 및 관련 규정의 개선 방안’이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연말까지 연구를 마칠 계획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전날 제주맥주는 상한가에 장을 마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제주맥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6.80% 하락한 1163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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