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유닛' 씨스타19, 무려 11년만에 귀환…

김진석 기자 2023. 11.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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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
씨스타19(효린·보라)이 내년 1월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2010년 데뷔한 씨스타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씨스타19(씨스타 나인틴)은 2011년 데뷔 싱글 '마 보이(Ma Boy)'와 2013년 발표한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차별화 된 유닛 컨셉트가 당시 가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유니크한 매력으로 활동마다 이슈를 몰고 다녔다.

이번 씨스타19의 컴백은 무려 11년 만으로 가요계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만큼 2024년의 뉴 트렌드 핫버전으로 완벽 재정비해 막강해진 매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씨스타19는 K팝 붐을 이끈 원조 레전드 걸그룹인 씨스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유닛으로 당시 뉴 트렌드를 이끌며 가요계 최선봉에 올랐다. 효린의 에너제틱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에 보라의 허스키하면서도 단단한 래핑, 두 멤버가 한꺼번에 쏟아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다시 한 번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효린과 보라는 새롭게 뭉치는 씨스타19를 위해 가창부터 안무까지 모든 분야를 재정비하며 새로운 트렌드로 팀 컬러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컴백하며 타이틀곡 및 앨범 등 다양한 소식은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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