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슛, 레이저 패스, 한국의 기쁨!" 프랑스 언론도 이강인 활약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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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활약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첫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가 끝난 뒤 클린스만 감독은 "수비적으로 내려서는 팀을 상대할 때 창의성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 박스 안 침투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일대일에서 공격적인 선수가 필요하다. 이강인이 바로 그 역을 했다. 침투 패스도 가능하고 골도 가능하다"라며 대표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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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강인의 활약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첫 승리를 견인했다. 1골 1도움 공격 포인트에 모든 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찬사까지 이끌어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싱가포르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첫 경기를 5-0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조규성의 선제 득점을 시작으로 황희찬과 손흥민, 황의조, 이강인이 연이어 골맛을 봤다. 예선 첫 승을 따낸 클린스만호는 오는 21일 중국과 예선 2차전에 나선다.
싱가포르전에서 이강인은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골과 도움을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공격 전반에서 찬스를 만들고 마무리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경기가 끝난 뒤 클린스만 감독은 "수비적으로 내려서는 팀을 상대할 때 창의성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 박스 안 침투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일대일에서 공격적인 선수가 필요하다. 이강인이 바로 그 역을 했다. 침투 패스도 가능하고 골도 가능하다"라며 대표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이강인을 향한 프랑스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프랑스 스포츠 신문 <레퀴프>를 비롯한 여러 매체가 이강인의 활약상을 보도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강력한 슛과 레이저 패스, 이강인이 한국을 기쁘게 했다"라는 헤드라인으로 이번 경기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은 무난한 승리였다. 선발 출장한 이강인은 전반 종료 직전 승부의 균형을 깼다. 경기 내내 활약한 그는 마지막 순간 골망을 흔들었다.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강력한 슛으로 상대 골키퍼를 속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팀에서의 존재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스쿼드에서 선택지를 찾고 있다. 자신감과 왼발, 활기와 공격의 질은 여러 위치에서 이강인을 활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많은 해결책을 제시한다"라고 호평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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