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거나, 살리거나"…남궁민X이청아, 엇갈린 재회 (연인)

김다은 2023. 11. 17.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궁민과 이청아가 재회한다.

MBC-TV 측은 17일 금토드라마 '연인'의 새 스틸을 공개했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각화(이청아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제작진은 "20회는 조선 땅에서 마주한 장현과 각화의 이야기를 공개한다"며 "서로 다른 감정과 생각을 가진 두 사람의 만남이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고 귀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남궁민과 이청아가 재회한다.

MBC-TV 측은 17일 금토드라마 '연인'의 새 스틸을 공개했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각화(이청아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의 엇갈리는 감정을 담았다.

애처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현과 각화는 오랜만에 마주한 상황. 그는 어둠이 내린 밤, 갈대가 가득한 곳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각화의 짝사랑을 예고했다. 각화는 장현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감정이 뒤엉킨 각화의 눈빛과 각화에게 좀처럼 시선을 주지 않는 장현의 모습이 대비됐다.

두 사람의 서사가 기대된다. 각화는 조선의 조정을 압박할, 권력을 가진 청나라 공주. 장현이 인조의 폭주로 위기에 처한 만큼, 그에게는 각화의 존재가 곧 기회다. 

제작진은 "20회는 조선 땅에서 마주한 장현과 각화의 이야기를 공개한다"며 "서로 다른 감정과 생각을 가진 두 사람의 만남이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고 귀띔했다.

이어 "과연 각화가 장현을 살릴지, 혹은 죽일지 기대해달라"며 "장현이 사랑하는 유길채(안은진 분)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고 전했다.

한편 '연인'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뒀다. 이날 오후 9시 50분 20회를 방송한다. 

<사진제공=MBC>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