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유엔글로벌콤팩트 지속가능경영 리드그룹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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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3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콘퍼런스'에서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리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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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노력 인정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3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콘퍼런스'에서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리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하고 있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다.
UNGC 코리아 글로벌 리더스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 기업 지속가능성 콘퍼런스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 산다 오잠보 UNGC 사무총장,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등 국내외 기구 수장과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콘퍼런스는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기업·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산하고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ESG 위원회 세션은 UNGC 한국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기업 내 ESG 위원회와 ESG 위원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진재승 대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며 "ESG 위원회의 의사결정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중대한 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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