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5% 급락에 항공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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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항공주가 17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일보다 105원(4.54%) 오른 2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과 제주항공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96%, 2.22% 오르는 중이다.
항공주가 오른 건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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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항공주가 17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일보다 105원(4.54%) 오른 2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과 제주항공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96%, 2.22% 오르는 중이다. 진에어와 에어부산도 각각 2%, 0.98%의 상승률을 보였다. 아시아나항공도 0.65% 상승하고 있다.
항공주가 오른 건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항공사는 유가가 내리면 연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16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4.9% 하락한 배럴당 72.9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6% 내린 배럴당 77.4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렌트유 가격 모두 지난 7월 6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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