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전남 무안에 '작은도서관' 87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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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지산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87호점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한 달에 걸쳐 지산지역아동센터 2층을 독서 전용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학업시설이 부족한 농촌, 공업단지 인근 소외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학습공간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작은도서관'은 전국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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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롯데홈쇼핑은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지산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87호점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한 달에 걸쳐 지산지역아동센터 2층을 독서 전용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학업시설이 부족한 농촌, 공업단지 인근 소외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학습공간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벽지 시공, 인테리어 공사, 냉난방시설 등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책장, 책걸상 등 학습용 가구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학습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태블릿 PC와 노트북 등 전자기기도 지원했다. 향후 소외계층 아동을 포함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작은도서관'은 전국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특수학교인 서울정진학교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10주년 기념관을 개관했다. 향후 특수학교와 보호종료아동센터 등 복지사각지대로 대상을 넓혀 '작은도서관'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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