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주의 금요시장] '혹독한 신고식' 거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주가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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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차영주의 금요시장'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국내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욕증시 마감 내용부터 짚고 넘어가 보죠.
- 숨 고르기 나선 뉴욕증시, 흐름 진단은?
- 다우 0.13%↓…S&P500 0.12%·나스닥 0.07%↑
- 신규 실업수당 청구 23만 1,000건…전주보다 1만 3,000건↑
- 실업수당, 9월 중순 이후 20만 건 초반 등락 반복
- '계속 실업수당' 2년 만에 최대…8주 연속 상승세
- 미 10월 수입 물가 전월 대비 0.8% 하락…예상치 하회
- 10월 산업생산 전월 대비 0.6% 하락…UAW 파업 여파
- "인플레 승리 선언 너무 이르고, 인하도 멀었다"
- 인텔 7% 급등,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32%↑
- 테슬라, 머스크 설화에 4% 급락
- 머스크, 시진핑 만찬 급히 떠나고 APEC 대담 불참
- 현대차, 내년부터 아마존서 차량 판매한다…파트너십 체결
- 비트코인 5% 급락, 한때 3만 6,000달러 붕괴
- "아 그때 살걸"…5,000만 원 넘은 비트코인, 1억 전망도
◇ 어제(16일) 우리 증시 상황도 살펴보죠. 수능 날로 한 시간 늦게 마감했는데, 눈에 띄는 종목이나 이슈가 있었습니까?
- 코스피와 코스닥, 흐름 판단은?
- 올해 11월 옵션만기일 9일, 수능일 피해가
- 코스피는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은 1,300원 아래로
- 코스닥, 개인 '사자'에 810선…2차전지株 약세
- 불닭볶음면 잘 나간다…소스 맛집 '에스앤디' 주목
- 웅진, 이차전지 업체 인수 추진에 급등
- 카나리아바이오, '오레고보맙'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
◇ 어제 수급이 굉장히 팽팽했습니다. 외국인은 매수로 개인들은 매도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는데요. 수급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외국인 vs 개인 밀당…수급 진단은?
- 코스피, 외국인·개인 엇갈린 수급 속 보합
- 코스피, 강보합 마감…외인 반도체 순매수
- 코스피, 외국인 매수 불구 상승폭 제한
◇ 정부에서 공매도 금지에 이어 이번엔 대주주 주식양도세 완화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요. 시장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 공매도 금지 이어 주식 양도세 완화, 증시 훈풍 가능성은?
- 대안일까 때우기일까…'양도세 완화' 카드에 시장 떠들썩
- '큰손' 매물 폭탄 막을까…정부 주식양도세 카드 '만지작'
◇ 어제 LG전자가 간만에 올랐어요. 전기차용 충전기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데다 반등이 본격화될 기대도 큰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실적 좋고 모멘텀도 두둑"…LG전자 '줍줍' 기회?
- LG전자, 내년 상반기 美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 LG트윈스 29년 만의 우승…드디어 LG전자가 나섰다
◇ 상장 과정에서 ‘몸집 부풀리기’ 논란이 불거진 파두에 대한 의혹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사기 상장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투자자들 손해가 막심한 상황이거든요. 대응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합니까?
- 특례상장 허점 드러난 '파두' 사태…투자자 어쩌나?
- "수익률 - 37%"…10만 파두 주주, 집단소송 예고
- 파두 '부실상장 의혹' 법정가나…IPO 첫 집단소송 움직임
- 파두, 뒤늦게 시장과 소통…이르면 내주 투자자 IR 개최
- 파두 이지효 대표, 미국 출장 일정 변경해 귀국
- 파두, SSD컨트롤러 주문 현황 설명할 계획
◇ 올 하반기 IPO 대어로 손꼽혔던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드디어 오늘(17일) 코스피에 입성합니다. 아쉬운 청약 성적에 이어 최근 파두 논란까지 겹쳐, 영업적자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주가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제2의 파두' 논란 커진 에코프로머티리얼즈…향방은?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3분기 적자 전환…영업손실 69억 원
- 고평가 논란‧상장 이후 물량에 투자자 부담 커져
- 에코프로머티, 17일 코스피 상장…"개인 수급 관건"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2차전지 핵심소재 ‘전구체’ 생산 기업
- 직원들 4년치 연봉 쏟아부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직원 1인당 자사주 매입액 1.5억 원
- 희망공모가 밴드 36,200원~44,000원, 경쟁률 17.2:1
- 에코프로머티, 시가총액은 2조 5,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
- 전구체 국내 자급률 26%, 대부분 중국 수입 의존
- 배터리 원가 30%가 전구체, 2030년 자급률 56% 추정
◇ 미국의 팹리스,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엔비디아가 최신 AI 가속기 ‘H200’을 공개했죠. 우리 업체에도 수혜가 예상되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전망과 더불어 눈여겨볼 소부장 종목도 짚어주시죠.
- 엔비디아 훈풍에 웃은 반도체주…눈여겨볼 소부장 종목은?
- 엔비디아 새 AI칩에 삼성- SK 'HBM' 특수
- 뜨거운 HBM…반도체 소부장 낙수효과 기대↑
- 내년 10조 원 쏟아붓는다… SK하이닉스 '초강수 베팅'
- 관련주 : 한미반도체, 에스티아이, ISC
◇ 우리 차 얘기도 해보죠. 현대차와 기아 수출도 잘하고 실적도 좋고 호재도 많은데, 주가가 너무 싸다는 얘기가 많아요. 저가매수 기회라는 얘기도 나오던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싸도 너무 싼 현대차·기아 주가…'저가 매수' 추천?
- 기아, 증권가 '자동차주 저평가' 분석에 상승 마감
◇ 카카오 얘기도 해봐야겠어요. 결국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검찰에 송치가 됐는데, 쇄신안을 내놓겠다곤 했지만 리스크가 너무 커진 모습이거든요. 주가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사법 리스크 커진 카카오, 주가 전망은?
- 김범수 검찰 송치… 카카오 그룹주 일제히 약세
- 사법 리스크 커졌지만… 카카오, 신사업은 계속 추진
◇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에서 양국의 수소경제 협력을 약속하면서 한동안 소외됐던 ‘수소 관련주’들도 주목받는 모습인데요. 눈여겨볼 종목이 있습니까?
- 다시 꿈틀대는 '수소경제'…관련주 다시 뜨나?
- 현대차, 사우디에 수소전기트럭 500대 공급 소식
- 한국·사우디 수소경제 협력, 국내 청정수소 인증제 개선
- 두산퓨얼셀·효성첨단소재·제이엔케이히터·일진하이솔루스
◇ 엔터주는 실적이 나쁘지 않았는데 최근 주가가 힘이 빠진 모습이에요. 일각에선 매수 기회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상승 모멘텀이 있습니까?
- 호실적에도 힘 못 쓰는 엔터주…투자 전략은?
- 4분기 들어 힘 빠진 엔터주, 일각선 "매수 기회"
- 엔터4사 최근 한 달 주가 일제히 하락
- 마약파문·아티스트 공백 우려 등에 투심↓
- "해외 팬덤도 조직화…구조적 성장세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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