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한도 상향…"3억원→10억원"

김정현 기자 2023. 11.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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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한도를 3억원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10억원으로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플러스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 상품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통장, 모임통장 출시에 이어 이번 플러스박스 한도 상향으로 수신 상품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신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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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본사 전경(케이뱅크 제공)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케이뱅크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한도를 3억원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10억원으로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플러스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 상품이다. 또 '바로 이자받기' 기능이 있어 매일 이자를 받으면 '일복리' 이자수익도 가능하다.

이번 한도 상향으로 인터넷은행 파킹통장 중 가장 높은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금리도 최고 수준으로 연 2.3%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통장, 모임통장 출시에 이어 이번 플러스박스 한도 상향으로 수신 상품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신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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