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읽는 과학사 등[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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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 지음.
과학기술학자인 저자가 강의와 연구를 위해 오랫동안 수집한 진기한 그림들을 통해 과학을 이끈 이미지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성주의 문화인류학자인 저자가 20대부터 60대까지 한국 사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만나 이들의 감정과 생태를 묻고 탐구해 그려낸 동시대 지도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회학자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하면서도 빈곤율이 높은 미국의 민낯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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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 지음. 과학기술학자인 저자가 강의와 연구를 위해 오랫동안 수집한 진기한 그림들을 통해 과학을 이끈 이미지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학을 더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사. 372쪽, 1만9800원.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김현미 지음. 여성주의 문화인류학자인 저자가 20대부터 60대까지 한국 사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만나 이들의 감정과 생태를 묻고 탐구해 그려낸 동시대 지도다. 수동적 존재, 혹은 이등 시민으로 대우받는 여성들을 ‘파편들’이라 명명하고, 침묵 속에서 고립된 이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고찰한다. 봄알람. 316쪽, 1만8000원.
감정은 어떻게 내 삶을 의미 있게 바꾸는가
로버트 C. 솔로몬 지음. 1970년대 감정 철학의 이론적 틀을 세우고 체계화한 숨겨진 명저. 뒤늦게 국내 출간된 책은 감정을 철학적으로 해명하면서도 일상적인 삶의 문맥으로 가져와 감정과 삶의 의미를 탐구한다. 심리 치료나 자기 계발을 벗어나 판단으로서의 감정을 논한다. 오도스. 640쪽, 3만8000원.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백완기 지음.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지금,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책은 우선 인간에게 일이란 무슨 의미인지, 일자리 문제의 본질부터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류 최초의 일자리부터, 사회와 함께 진화하고 현재에 이르는 기나긴 여정을 추적한다. 지베르니. 344쪽, 2만5000원.
대학1·2
고광률 지음. 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중편 4편과 단편 6편이 담긴 연작 소설집. 최고의 권위를 부여받아 철옹성이 된 학교에서 구성원들이 지난 40년간 무엇을 했는지 풍자적으로 보여준다. 교수들에게 벌어진 사건과 사고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대학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을지 묻는다. 바람꽃. 336·370쪽, 각 1만6000원.
달러의 힘
김동기 지음. 식민지 미국의 화폐제도부터 연방준비제도 설립, 달러본위제 시대까지 달러를 축으로 방대한 화폐사를 가로지르는 거시경제서. 패권, 전쟁, 리더십, 화폐, 질서, 위력, 미국 7가지 키워드로 전 세계 정치·경제·역사를 꿰뚫는다. 베스트셀러 ‘지정학의 힘’ 저자의 최신작. 해냄. 656쪽, 3만3000원.
미국이 만든 가난
매슈 데즈먼드 지음.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회학자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하면서도 빈곤율이 높은 미국의 민낯을 폭로한다.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비롯해 가난을 겪는 이의 신체적·심리적 상처, 부유한 사람들의 가식까지 빈곤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아르테. 416쪽, 3만2000원.
베르너의 색상 명명법
아브라함 고틀로프 베르너·패트릭 사임 지음. 색의 이름들은 언제부터, 누구에 의해, 무엇을 기준으로 시작되었을까. 1814년 출간돼 현대 색상 표준 체계를 세운 세계 최초의 색 명명집은 자연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색채를 분류하고 설명한 독보적인 안내서다. 찰스 다윈이 색을 묘사할 때 활용했다. 더숲. 160쪽,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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