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티벤처 캠페인 마지막 테마는 이탈리아…신메뉴 3종 선봬

티라미수 밀크티·스무디 등 시즌 한정 출시

(공차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공차코리아는 2023년 '티벤처'(Tea Venture) 캠페인의 마지막 세계 여행지로 이탈리아를 선정하고 커피 젤리 밀크티와 티라미수 밀크티&스무디 등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벤처는 공차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각 나라 대표 아이템에 공차 티(Tea)를 블렌딩해 신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8월부터 한국의 복숭아, 미국의 레드벨벳 케이크, 프랑스 몽블랑을 테마로 한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여왔다.

이번 신메뉴는 '커피 젤리 밀크티', '티라미수 밀크티+펄', '티라미수 스무디' 등 3종으로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이번 티벤처 신메뉴와 함께 페어링 하기 좋은 디저트로 '레이디 핑거 쿠키'도 출시한다. 티라미수 제조 시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베이스 쿠키로 머랭 쿠키와 비슷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티벤처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공차에서 숨은 이탈리아 찾기!' QR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21일부터 12월3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에 숨겨진 미션 QR코드를 찍고 이탈리아의 랜드마크인 '피사의 사탑'을 찾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200만원과 공차 트래블 키트, 다양한 멤버십 쿠폰을 증정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티벤처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차의 새로운 매력과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길 바란다"며 "올해 티벤처 캠페인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2024년에는 더 다양한 나라의 차 문화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으로 내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