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피자가게’ 이틀째 1위...‘서울의봄’ 예매율 1위[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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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엠마 타미 감독)는 전날 5만 89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만 7787명을 기록했다.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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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엠마 타미 감독)는 전날 5만 89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만 7787명을 기록했다.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미국에선 작은 규모인 2000만 달러로 만든 작품은 북미 뿐만 아니라 그 외 나라에서 기대 이상의 흥미를 끌며 매출액 2억5500만 달러를 넘어섰다.
2위는 ‘더 마블스’다. 같은 날 2만 251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약 53만여명을 나타냈다. 3위는 약 2만여명을 끌어 모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다.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1만 5816명을 동원해 4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수는 3만8781명이다.
현재 오전 9시 6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개봉을 앞둔 ‘서울의 봄’(22.2%, 6만 6987명)이다. 그 뒤로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7.9%) ‘프레디의 피자가게’(7.8%)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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