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미래 행복 대상 '여가부 장관상'…"일과 가정 양립"

송연주 기자 2023. 11. 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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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7회 미래 행복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행복 대상은 생활 안전 환경 개선, 국민 건강 기여, 국민 건강 증진, 여성 대표성 제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기업·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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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다양성과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서울=뉴시스] 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오른쪽)이 미래 행복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휴젤 제공) 2023.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7회 미래 행복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행복 대상은 생활 안전 환경 개선, 국민 건강 기여, 국민 건강 증진, 여성 대표성 제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기업·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휴젤은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전문성 및 역량 ▲성 평등한 문화 정착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 '행복한 여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휴젤은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전 사업장에 여성 휴게실 및 수유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성별 구분 없는 육아 휴직,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월 1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3번째 주 금요일에 'Family Day’도 실시하고 있다.

또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인사 및 복리후생 규정을 개선하고 있으며, 소외 여성 계층을 위한 CSR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조직 내 다양성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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