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한 기아 최대리, 제주로 간 사연

유창욱 기자 2023. 11. 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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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처음으로 승진한 직원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 커넥팅 투 기아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13~15일 2박 3일 간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G2급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기아 관계자는 "G2 직급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구성원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직급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소속감과 구성원 간 유대감을 고취시킬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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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급 승진자 위한 연수 신설
G2급(대리)으로 승진한 기아 직원들이 13~15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커넥팅 투 기아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아
[서울경제]

기아(000270)가 처음으로 승진한 직원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 커넥팅 투 기아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13~15일 2박 3일 간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G2급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G2는 대리급 직원이다. 기아는 2019년 △사원 G1 △대리 G2 △과장 G3 △차장·부장 G4로 직급 명칭을 통합했다.

이번 연수는 회사의 핵심가치 특강, 해양 정화 활동, 제주 관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아는 G2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와 신입사원(G1) 온보딩 프로그램에 더해 향후 G3와 G4도 직급별 특성에 맞는 연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G2 직급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구성원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직급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소속감과 구성원 간 유대감을 고취시킬 것”이라 말했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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